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아 신더가드/선수 경력 (문단 편집) === [[뉴욕 메츠/2016년|2016 시즌]] === 4월 6일 전년도 월드 시리즈에서 맞붙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개막전 시리즈 2차전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하였다. 지난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신더가드가 에스코바에게 던진 빈볼성 초구를 아직도 잊지 않고 있던 로열스 팬덤은 우레와 같은 야유로 환영해주었다. 첫 타자 에스코바에게 3루타를 얻어 맞으면서 시즌 첫 선발 경기가 시작부터 제대로 꼬이는거 아닌가 했지만 후속타자들을 폭풍 3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카우프만 스타디움]]을 데꿀멍시켜버린다. 신더가드 본인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새로 영입된 [[닐 워커]]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팀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도 챙겼다. 무시무시한 구속은 여전해서 이 경기 내내 빠른 공의 평균 구속이 98마일이었고, '''[[슬라이더]]는 93~94마일'''[* '''150~151km''' ]이 찍히며 지켜보던 팬과 전문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4월 13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7이닝 12K라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메츠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승을 챙기지는 못하였다. 5월 1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8이닝 2실점을 하였다. 팀은 4-3으로 승리하였고 본인은 시즌 3승째를 올렸는데... [[마에다 겐타]]에게 3회초에 솔로 홈런을 쳤고, 5회초 무사 1,2루에서 번트를 대려다 실패하자 그냥 휘둘러 스리런 홈런을 쳐서 혼자 4타점을 다 쓸어담았다. [[뉴욕 메츠]] 역사상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친 투수가 되었고, MLB 전체에서도 2007년 이후 한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날린 최초의 투수가 되었다. 5월 2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지난 포스트시즌의 악연이 있는 [[체이스 어틀리]]에게 위협구를 던졌다가 그 자리에서 퇴장당하면서 3이닝도 못 채우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공교롭게도 위협구에 당할 뻔한 [[체이스 어틀리]]는 이 날 솔로 홈런과 그랜드 슬램으로 5타점을 혼자 폭격하면서 스스로 1986 데이라는 행사에 먹칠을 한 셈. 다만 이 퇴장은 심판의 판정이 지나쳤다는 의견도 적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신더가드가 어틀리에게 의도적으로 위협구를 던진 것이라는 중론. 이후 타선의 널뛰기로 득점지원이 낮아 호투속에서도 지는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세부스탯과 구위로 그의 클라스를 스스로 증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7월 5일 올스타전 내셔널 리그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테리 콜린스]] 감독의 계략으로 그 뿐 아니라 메츠의 모든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다. 전반기 막판에 팔꿈치 부상 등 여러 루머들이 떠돌았는데 95마일이 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던져대니 팔이 남아나지 않을 것이고 [[스티븐 마츠]]의 잔부상, [[맷 하비]]의 시즌 아웃으로 팬들은 메츠의 코칭스탭들이 선수보호를 위해 투구패턴이나 구속을 더 이상 올리지 말아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결국 로테이션을 걸렀고 다행스럽게도 DL에 오르는 일 없이 바로 복귀하였다. 팀의 답 없는 득점지원 속에서 연일 호투하였지만 후반기 시작부터 털리기 시작하더니 시즌 초반의 사이영상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멀어졌다...특히 매츠와 동반으로 추락하는 모습으로 꾸준한 [[바톨로 콜론]]과 점점 폼이 올라오는 [[제이콥 디그롬]]이 선발진에서 큰힘이 되어주고 있어 더 안타까울 뿐이다. 말린스와의 31일 경기에서는 간만에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 다만 경기 도중 [[시티 필드]]를 가득 메운 메츠 팬들이 [[파도타기]]를 했는데 SNS상으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서 약간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이는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일 뿐이고 정작 현지 팬덤은 신더가드의 일침에 지지를 표했으며 얼마후 시티필드에서 몇몇 관중들이 파도타기를 시도하자 야유를 보내며 아무도 호응해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9월 13일에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며 개인 커리어 통산 첫 한시즌 200K를 달성했다. 다만 눈부신 호투와 달리 9회말 마무리 [[쥬리스 파밀리아]]가 불을 지르면서 승리는 날아갔다. 시즌 최종성적은 '''14승 9패 ERA 2.60, 183⅔이닝, 218K, K/9 10.68, BB/9 2.11, HR/9 0.54, K/BB 5.07, fWAR 6.5'''를 기록했다. 이닝소화만 제외하면 흠잡을데가 없는 성적으로 특히 정규이닝을 소화한 선발투수 중 WAR 1위에 오르면서 자신이 리그를 지배하는 에이스 반열에 올랐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팀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시즌 막판 좋은 기세로 [[2016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 진출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홈에서 펼치는 한시즌 농사가 걸린 단판경기에서 신더가드는 선발투수라는 큰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다. 과연 [[매디슨 범가너]]에 맞서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상황.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투수인 범가너와 상대팀 감독인 [[브루스 보치]]를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마저 칭찬을 아끼지 않을정도로 대단히 멋진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메츠의 마무리 [[쥬리스 파밀리아]]가 9회에 결승 쓰리런 맞고 매드범이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하면서 신더가드의 가을야구는 한 경기만에 종료되었다. 3점 홈런이 터질때 덕아웃에서 허탈한 표정을 짓는 신더가드를 보고 안타까운 감정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